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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트러플 하몽 스틱 & 깡

깡가격은 1900원이었는데, 솔직히 가격 좀 더 올리고 트러플 향을 더 넣어줬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다.트러플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기는 해서 괜찮았다. 하몽의 향이나 맛은 솔직히 하몽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내가 느끼는 이 맛과 향이 하몽에서 나온 것인지 모르겠다. 트러플도 안 먹어보긴 마찬가지이지만 워낙 향이 독특해서 무슨 느낌인지 알고는 있는 정도. 스틱과자 봉투를 까니까 트러플 향이 코를 자극했다.그리고 하나 집어 입에 넣고 으깨니 즉시 포스틱이 떠올랐다. 내가 잘못 느낀건가 싶어서 3개를 동시에 씹어보았다. 하지만 그저 포스틱이었을 뿐... 솔직히 말해서 포스틱에 트러플 가루랑 하몽 맛을 아 ~ 주 약간 묻힌 맛이었는데 사실 개인적으로 트러플과 하몽의 맛은 잘 느껴지지 않았다.. 지금 과자에 코를 박..

면서울 - 통영 골동면

면서울에 방문해 저녁식사를 했다. 흑백요리사 1,2를 감명깊게 시청했고, 김도윤 셰프님이 특히 기억에 남아 그가 출연했던 예능도 몇 번 봤었다. 그때 결심했다. 일단, 부담없는 면서울에 먼저 가보자고. 그 작은 꿈을 이날 이뤘다. 원래라면 골동면 + 만두를 시켜야 했지만 네이버 지도에서 볼 수 없었던 통영 골동면, 돼지조림밥(한정판매)라는 메뉴에 현혹되어버렸다. 물론 맛있었다. 그러나 오리지널의 맛은 다음 기회에 맛볼 수 있게 되었다. 그 뜻은, 다음에 또 오겠다는 의미이다. 다음 방문은 10월 중순으로 기획해야겠다. 통영 골동면통영 골동면은 하동 재첩, 홍합, 청학동 고사리, 죽순, 무나물, 어린 시금치, 살짝 볶은 보령산 잔멸치를 넣고 넓적면에 육수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섞어 비..

『호기롭게 리딩 파티에 참석했지만 이 기분은 대체?』

이것저것 나갈 준비를 하다보니 어느 새 입장 시각 40분 전이었다. 나는 서둘러 버정으로 향했고 다행히도 버스는 곧 있으면 도착할 예정이었다. 버스에서 멍을 때리고 있다가 현재 위치가 갑자기 궁금해졌다. 이후 나는 버스 안에서 목적지와 반대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급하게 내려서 상황을 파악했다. 사실 1회 환승을 해야 했다. 하지만 나는 그런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내가 내린 곳은 환승을 해야 하는 버스 정류장 근처였다. 운이 좋았던 것. 버스가 목적지와 반대 방향으로 갔던 이유는 환승을 할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기 때문이었다. 얼떨결에 환승을 하기 위해 내린 사람이 되었고 곧 도착할 버스를 기다리고 탑승했다. 목적지에 내려서, 나는 또 방황하고 말았다. 분명 문자메시지엔 중부경찰서 앞이..

나의 이야기 2026.09.13